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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국제

[기사][국제] : 해리스 러닝메이트 ‘팀 월즈’…진보 성향의 ‘친근한 아저씨’ (2024.08.06)

by 인포-런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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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러닝메이트 ‘팀 월즈’…진보 성향의 ‘친근한 아저씨’

미 대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함께 뛸 러닝 메이트(부통령 후보)로 낙점한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는 2006년 공화당 성향이 짙은 미네소타주의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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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2024년 대선 러닝메이트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선택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위해 선택한 러닝메이트는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입니다. 월즈 주지사는 60세로, 교사, 유소년 풋볼팀 감독, 그리고 퇴역 군인 출신입니다. 그는 미네소타주에서 공화당 성향이 짙은 지역구에서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되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주지사로서 진보적인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이 정책들에는 총기 신원조사 강화, 성소수자 보호 확대, 저소득층 대학 등록금 면제, 그리고 학교 무상 급식 도입 등이 포함됩니다.

팀 월즈, 대중적 이미지와 친숙함 강점

팀 월즈는 네브래스카주의 작은 마을에서 성장했고, 미네소타주에서 교사로 일하며 성소수자 학생을 위한 지원 그룹의 고문 역할도 맡았습니다. 그는 24년 동안 미 육군 주 방위군으로 복무했으며, 이 경험은 그의 대중적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월즈 주지사는 '평범한' 삶의 경험 덕분에 일반 유권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는 해리스 부통령의 소수자 정체성을 보완할 수 있는 백인 남성 후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 언론은 월즈 주지사가 그의 진솔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으로 비춰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부통령 후보 최종 명단에 올랐던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셔피로는 반유대주의 비판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으며, 해리스 캠프가 이를 의식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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