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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사회

[이슈][사회]-2024.07.30 : 연금 받는 어르신, 800만명 첫 돌파…절반은 50만원도 못 받아

by 인포-런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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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아일보

 

기사는 고령층의 경제활동 및 연금 수급 상황에 대한 최근 통계와 동향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고령층 연금 수급 현황:
    • 2024년 5월 기준으로, 55~79세의 고령층 중 연금을 받는 인구는 817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5.1% 증가했습니다.
    • 이들은 평균적으로 월 82만 원의 연금을 받고 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9.6% 증가한 금액입니다.
    • 남성의 평균 연금은 106만 원, 여성은 57만 원으로, 각각 8.4%와 12.8% 증가했습니다.
    • 그러나 45.7%의 고령층은 매달 50만 원 이하의 연금을 받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생계비를 충당하기 어렵습니다.
  2. 고령층의 일터 선호:
    • 고령층 중 69.4%는 앞으로 더 일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4.6% 증가한 수치입니다.
    • 일하고 싶은 이유로는 ‘생활비에 보탬’(55.0%), ‘일하는 즐거움’(35.8%), ‘무료해서’(4.2%) 등이 있습니다.
    • 이들은 평균적으로 73.3세까지 일하고 싶어하며, 장래 희망하는 월급 수준으로는 200만 원 이상 250만 원 미만이 가장 많습니다.
  3. 취업 현황:
    • 2024년 5월 기준으로 고령층 취업자는 943만6000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 고령층의 고용률은 59.0%로, 역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4. 퇴직 및 고용 문제:
    • 고령층이 가장 오래 일한 직장을 그만둔 평균 나이는 52.8세입니다. 특히 사업부진, 조업중단 등 회사 사정으로 일터에서 밀려난 경우가 많습니다.
    • 명예퇴직 및 정리해고를 포함하면 40%가 회사 사정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이 통계는 고령층의 경제적 어려움과 계속 일하고 싶어하는 욕구, 그리고 증가하는 고령층의 취업률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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