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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스포츠

[기사][스포츠] : '셔틀콕 여제' 안세영, 결승진출…28년 만에 여자단식 金 도전 (2024.08.04)

by 인포-런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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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temp/olympics/1152145.html?utm_source=copy&utm_medium=copy&utm_campaign=btn_share&utm_content=20240805

 

또 역전승… 안세영, 5일 세계 9위 허빙자오 이기면 금메달

안세영(22·삼성생명)의 ‘뒷심’이 또 한 번 통했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세계 1위)이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4강에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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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안세영,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결승 진출

안세영(22·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하며 금메달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4일(현지시각)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24)을 2-1(11:21, 21:13, 21:16)으로 역전승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안세영은 1세트를 11-21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2세트에서 체력을 바탕으로 경기의 흐름을 뒤바꾸었습니다. 2세트를 21-13으로 이긴 후 3세트에서는 강력한 공격으로 21-16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8월 5일, 중국 허빙자오와 결승전 

안세영은 5일 중국의 허빙자오(27)와 결승에서 맞붙습니다. 허빙자오는 준결승에서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31)을 기권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2021 도쿄올림픽에서 허빙자오에게 8강에서 패한 기억이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 그녀와의 재대결에서 금메달을 차지할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안세영이 결승에서 승리하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방수현 이후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선수로는 28년 만의 금메달을 획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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