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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스포츠

[기사][스포츠] : 김우진, 양궁 남자 개인전 금메달… 4.9㎜ 차이로 역사를 쐈다 (2024.08.04)

by 인포-런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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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금 쓸어담은 한국…김우진, 4.9㎜ 차이로 역사를 쐈다

양궁 남자 김우진(32)이 마침내 올림픽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선수 최초로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까지 더해 3관왕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김우진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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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겨례

김우진,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 역사적인 3관왕

김우진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남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하며 역사적인 3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김우진은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개인전까지 석권하며 한국 양궁의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남자 개인전 결승, 미국과 치열한 접전 끝 승리. 슛오프 4.9mm 차이 

8월 4일 열린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은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경기는 풀세트까지 가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고, 마지막 슛오프에서 김우진은 엘리슨을 상대로 10점 과녁을 정확히 맞췄습니다. 두 선수 모두 10점을 기록했지만, 김우진의 화살이 과녁 중심에서 55.8mm 떨어진 반면, 엘리슨의 화살은 60.7mm 떨어져 있어 4.9mm 차이로 김우진이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5번째 금메달로 한국인 개인 통산 최다 금메달 기록 달성 

이번 금메달로 김우진은 올림픽에서 통산 5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인 개인 통산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는 김수녕, 진종오, 전이경을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한국 스포츠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김우진의 이번 대회 성과는 한국 양궁이 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여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 남자 개인전, 여자 개인전 등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 종목 석권을 달성한 데 기여했습니다.

 

김우진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한 이후, 꾸준히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왔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그의 끈기와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한국 양궁의 위상을 더욱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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