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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스포츠] : 판정에 울었다' 복싱 임애지, 4강에서 2-3 판정패…한국 女 복싱 첫 메달 쾌거 (204.08.04)

by 인포-런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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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te.com/view/20240804n20056

 

'판정에 울었다' 복싱 임애지, 4강에서 2-3 판정패…한국 女 복싱 첫 메달 쾌거 [올림픽 NOW] : 네이

한눈에 보는 오늘 : 스포츠 일반 - 뉴스 :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국 여자 복싱 간판 임애지(25·화순군청)가 파리 올림픽 메달 색깔을 동메달로 마무리했다. 임애지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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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임애지,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kg급 부문 동메달 획득

임애지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복싱 여자 54kg급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복싱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아쉽게도, 기대했던 메달 색을 바꾸지 못하고 동메달 획득에 그쳤습니다. 8월 2일 열린 4강전에서 임애지는 튀르키예의 아크바스와 맞붙어 2-3(29-28, 30-27, 28-29, 30-27, 28-29) 판정패를 기록했습니다.

아쉬운 판정패

경기에서 임애지는 빠른 풋워크와 날카로운 뒷손 공격으로 아크바스와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아크바스는 172cm의 긴 리치를 활용해 임애지를 원거리에서 제압하려 했지만, 임애지는 적극적인 인파이팅과 유효타로 반격했습니다. 그러나 저지들의 판정은 아크바스에게 유리하게 기울었고, 임애지는 결국 4강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동메달을 확정지었습니다.

한국 여자 복싱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

이로써 임애지는 한국 여자 복싱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이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순철이 남자 60kg급 은메달을 딴 이후 한국 복싱이 올림픽에서 거둔 첫 메달이기도 합니다.

 

임애지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복싱을 시작해 2017년 세계 여자 주니어 복싱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후 여러 국제 대회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왔지만, 올림픽에서의 성과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임애지는 이번 메달로 한국 복싱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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