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임시현 3관왕…여자 양궁, 역대 5번째 금·은 석권 위업
한국 여자 양궁 에이스 임시현(21)이 이번 대회 단체전·혼성 단체전·개인전을 모두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 결승 상대였던 막내 남수현(19)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시현(21)은 3일 오후(현지시
www.hani.co.kr
2024 파리 올림픽, 임시현 금메달 3관왕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양궁의 임시현 선수가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임시현은 결승전에서 남수현을 만나 세트 점수 7-3으로 승리하여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남수현은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양궁이 올림픽 역사상 다섯 번째로 개인전에서 금·은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경기는 매우 치열하게 진행되었으며, 두 선수 모두 첫 세트에서 29점을 기록하며 팽팽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후 임시현은 2세트와 3세트에서 강력한 실력을 발휘하며 리드를 잡았습니다. 남수현은 4세트에서 반격에 성공했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임시현이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여자 양궁은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계속해서 개인전 금메달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이번에도 그 전통을 이어갔습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개인전에서도 우승자를 배출하면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양궁 전 종목 금메달을 달성하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기사 >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기사][스포츠] : 판정에 울었다' 복싱 임애지, 4강에서 2-3 판정패…한국 女 복싱 첫 메달 쾌거 (204.08.04) (0) | 2024.08.05 |
|---|---|
| [기사][스포츠] : 신유빈, 하야타에 막혀 단식 동메달 획득 실패 (204.08.03) (0) | 2024.08.04 |
| [기사][스포츠] : 김예지보다 '쿨한' 양지인…'무심 사격'으로 금메달 '탕탕' (0) | 2024.08.04 |
| [기사][스포츠] : 신유빈, 이젠 동메달 노린다…강호 천멍에 막혀 결승 좌절 (2024.08.02) (0) | 2024.08.03 |
| [기사][스포츠] : 임애지, 한국 여자복싱 첫 올림픽 메달…‘한 번으로 만족 못 해’ (2024.08.02) (0) | 2024.08.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