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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사회

[기사][사회] : 이스타항공, ‘누구보다 빠르게’ 노선·항공기 확보… 정상화 속도 (2024.08.06)

by 인포-런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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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4/08/04/54KH62NQ2JEPNBH3DYTXFCMM3U/

 

이스타항공, ‘누구보다 빠르게’ 노선·항공기 확보… 정상화 속도

이스타항공, 누구보다 빠르게 노선·항공기 확보 정상화 속도

biz.chosun.com

출처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빠르게 정상화 중

이스타항공이 약 1년 만에 빠르게 정상화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회사는 인기가 많은 국제선 노선에 항공기를 우선적으로 배치하여 수익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추가 항공기를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보잉 B737-800 항공기를 도입해 운항 기체 수를 11대로 늘렸으며, 7월에는 추가로 2대를 도입했습니다. 연말까지는 2대를 더 추가하여 총 15대의 항공기를 운항할 계획입니다. 항공기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스타항공이 빠르게 항공기를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대주주인 사모펀드 VIG의 재무적 지원과 신용도가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항공사와 리스사 간 계약 시에는 회사의 재무적 능력이 중요한데, 이스타항공의 항공기 확보 속도를 통해 재무구조가 안정적이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국제노선 확장

이스타항공은 청주·부산에서 연길(옌지) 노선을 시작으로 제주상하이, 청주장자제, 청주~푸꾸옥 등 지방발 국제노선을 개설하며 노선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인천을 출발하는 삿포로, 치앙마이, 오키나와, 푸꾸옥 등의 노선에도 취항 중이며, 하반기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노선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수익 선순환 구조 확립

이스타항공은 수익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인력 충원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현재 임직원 수는 약 800명으로, 이는 2022년말 500명 대비 1.6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두 차례에 걸쳐 객실 승무원도 추가 채용하였습니다.

회사는 올해를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목표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할 경우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빠르게 흑자를 기록한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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